오픈형 블투 이어폰만 사용하는데요. 스카이핏 S 미니1이 만족스러워서 이것도 사봤어요. 미니1은 다 맘에 드는데, 한쪽만 충전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해서... 2번 샀는데 두번다 똑같이 같은쪽만 충전이 안되더라구요. 눈물을 머금고 3번째 사는건 포기했습니다. 다른 제품 (불라우풍트?)으로 넘어갔는데, 소리도 답답하고, 자꾸 빅스비가 실행되서 안되겠더라요. 그런데 마침 미니2가 나왔다길래 언능 주문했습니다. 한 1주 사용했는데요. 일단 좋은점. 소리가다른 제품대비 깔끔하다(?). 터치 부분이 정해져있어 잘못된 터치가 적다. 이제 단점. 첫번째. 아..진짜 케이스에서 꺼내기 힘든거 어케 안되나봐요. 미니1도 최대 단점 중에 하나였는데, 미니2도 아주 약~간 좋아졌지만 여전히 불편해요. 이거 진짜 어케 못하나요? 그리고 두번째, 터치가 불편합니다. 꼬리쪽에 앞쪽(정면쪽)에 터치하는 부분이 있는데, 막상 필요해서 터치할땐 불편하고, 귀에 끼울때는 만져지게 되네요 ㅠㅠ 세번째, 소리가 작아요. 미니1은소리 작다는 느낌 없었는데, 미니2는 확실히 아쉽다는 느낌이 계속 들어요. 미니1도 작았었는데, 그런건지는 확인 못하지만 (충전이 되야...ㅠ) 암턴 소리가 작다는 아쉬움이.. 일단 이렇습니다. 단점을 더 많이 적었지만, 그래도가성비 오픈형 이어폰 중에서는 좋은 편인건 맞아요. 이거 또 고장나면 그냥 에어팟으로 넘어가려구요. 저렴한거 사려다가 결국 에어팟 만큼 돈을 쓰게 될거 같아서.. 아쉬움이 있지만 그래도 지금은 이 제품 추천합니다. (아 진짜 케이스에서 빼는것만 좀...)

(2023-11-10 15:22:14 에 등록된 네이버 페이 구매평)